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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한거/주식

어니스트와주식빌드업 첫 성공사례 위지윅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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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와주식빌드업 첫 성공사례 위지윅 결산

 

 

어니스트와 주식빌드업을 보면서 
주식 공부를 하고
그 방법들을 따라해 보았다.
빌드업 할만한 종목을 찾고 
직접 빌드업을 해봤다.

그렇게 4월에 처음 만나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한지도 
어언 8개월.
드디어 결산을 하게 되었다.
감개가 무량하다, 아주.

 

 

 

처음 들어갈 때만 해도
큰 파동이 올 차례라고 생각했는데
계속해서 하락이 이어졌다.

 

 

 

한동안 하락을 보다 보니
그제서야 전체적인 추세가
하락으로 이어지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어
덜컥 겁이 났다.

 

 

 

그래도 어니스트와 주식빌드업에서
공부한 내용을 믿고
꾸준히 리밸런싱을 해주며 버틴 결과
마침내 빛을 볼 수 있었다.

8개월이 그리 짧은 시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시점에 이렇게 나와준 것이,
이렇게 상승으로 마무리된 것이
굉장히 큰 행운이었다.

덕분에 첫 빌드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으니까.

 

 


어니스트와 주식빌드업에서는
초반에 발생하는 마이너스를 두려워하지 말고
꾸준히 리밸런싱을 하며 흐름을 쫓아가다 보면
결국 전체적인 마이너스를 최소화한 상태로
빠져나올 수가 있다고 했다.

다시 올라오기를 무작정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대처(리밸런싱)를 하는 것.
약간의 손실에 괘념치 않고
내가 해야 할 일을 하는 것.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당장의 손해가 보기 싫어
가만히 앉아서 반등하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기도 매매, 도박과 다름이 없다.

주식이 도박과 다른 점은
내가 꾸준히 관리를 함으로써
그 손실을 최소화시키고
그것을 끝내 +로 전환시킬 수도 있다는 점이다.

 

 


나중에 올지 안 올지 모르는 가능성이지만
그 미지의 가능성에 기대를 거는 것이
손실을 줄이는 면에서도,
이익을 늘리는 면에서도,
훨씬 합리적인 선택이다.

투자라는 것은 본래
리스크를 지고 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 리스크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인데,

처음 매수를 해놓고
아무것도 안 하고 기다리는 것은
당장 손실이 확정되지 않으니
리스크가 없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상황이 더 악화될 경우에
손실의 폭이 너무 커지게 되면
빠져나올지 계속 버틸지 
내가 결정을 할 수 없게 되고
종목과 상황에 끌려갈 수밖에 없게 된다.

 

종목의 흐름을 무시하고
내가 원하는 흐름을 내세우면
주도권, 결정권, 선택권을 잃어버리게 된다.
내가 원하는 것은 want
종목의 흐름은 fact 이다.
내가 손실을 볼지 이득을 볼지는
fact에 의해서 결정된다.

그런 점에서 
종목의 흐름(fact)을 따르지 않고
가만히 앉아 버티는 것은(want)
리스크를 극대화할 뿐이다.

 

 

 

이에 반해 적극적으로 리밸런싱을 하고
종목의 흐름을 따라 리듬을 타는 것은
당장에는 손실이 확정되어 속이 쓰리겠지만
이후에 다가올지도 모르는 더 큰 손실을
미리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 되는 것이다.

그와 동시에 큰 덩어리를 살림으로써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는
가능성도 열리게 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어니스트와 주식빌드업의 방식이
결국엔 전체적인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인 것이다.
= 이익을 최대화할 수 있는 방법인 것이다.

 

 


Q: 어니스트와 주식빌드업의 방법대로
리밸런싱을 하지 않았다면,
처음 들어갔던 그 상태 그대로
지금의 반등 국면을 맞았다면
손실은 하나도 없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었을 텐데?

A: 그건 당신의 want다.
그럼 이렇게 반등 국면이 나오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계속해서 줄줄줄 흘러가거나
이후 몇 년 동안 횡보만 계속했다면?
언제까지고 올라올 때까지 기다릴 건가?
그러다가 심각한 악재라도 터져서
더 하락을 이어갔다면?

상황이 다 종료된 이후에 차트를 보면서
'이때 들어갔어야지, 이때 팔았어야지'
하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
투자자가 판단을 내리는 시점에서는
미래가 어떻게 흘러갈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이런 질문을 하는 배경에는
'나는 손실은 무조건 보기 싫고
내가 먹을 수 있는 이익은 최대한 먹을 거야'
라는 생각이 깔려있다.

그 마음을 이해하고 충분히 공감한다.
하지만 욕심을 버려야 한다.
조금의 이익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어찌 됐든 1,000원이라도 벌었으면
내 자산이 늘어난 것이다.

 



내가 고민한 끝에 내린 합리적인 결정으로
1,000원을 벌었으면 그건 잘한 거다.
이후에 더 올라가서 

내가 10,000원을 벌 수 있었다 한들,
그건 내 몫이 아니다.
매도를 결정한 순간
그 이후에 벌어지는 상황들은
나와 무관한 것이다.

이후 더 올라서 아쉽다면
그것을 경험 삼아 다음 매매에서는
조금 더 신중하게 결정을 내려볼 일이지,
'아, 이때 팔았으면 안 됐는데,
조금만 더 버텼으면 30만 원 더 버는 건데'
하며 아쉬워하는 건 어리석은 짓이다.

 

 


어찌 됐든,
어니스트와 주식빌드업
<위지윅스튜디오> 결산


손실 총합: - 86,757
수익 총합: + 178,412

 

실수익: + 91,655

 

 

 

예이!!

 

 


하락 국면이 시작된 이후로,
저점에서 횡보하는 구간까지는
총수익이 -69,000원이었다.

 

 

 

그러다 최근

8개월만에 반등이 나오면서
12/9  +47,349
12/11  +58,566
의 수익이 나오면서 +로 전환되었다.


그리고 이후에 다시
추가적으로 +54,749의 수익을 내면서
전부 매도를 하고 마무리를 지었다.

 

 

 

현재는 기준선도 뚫어 주었고
거래량도 많이 붙어주는 만큼
다시 시작하고 있다.

이전의 매수했던 물량을 
조금 남겨놓을까 고민했지만,
이번에도 어니스트와 주식빌드업에서
가르쳐 주신대로
'다 팔고 나서, 좋으면 그때 다시 하면 된다'
를 따르기로 했다.

+'훅을 걸 때는 힘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훅을 걸고 나서 원하는 흐름이 
나와주지 않으면 바로 전략을 수정해야 한다'
는 말씀도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첫 빌드업이 이렇게 마무리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어니스트와 주식빌드업을 시청하면서
빌드업을 꾸준히 익혀야겠다.

어니스트님과 머니버디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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