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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거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난 - 내가 좋아하는 걸 알지 22.9.11 ~ 16 서울대생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나선 이야기라길래 바로 집어들었다. 그는 어떤 용기가 있었길래, 무슨 생각으로, 무엇이 그토록 좋아서 서울대생임에도 '불구하고' 시골행을 택한 것이었을까. 택할 수 있었을까. ㅡ 남들보다 뛰어나야 한다고 생각하는 밑바탕에는 스스로가 못났다는 생각이 깔려 있다. 그 정도는 아닐지라도 적어도 보통으로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자리하고 있다. 보통으로 있지 못하는 사람은 항상 특별해지려고 한다. 자신은 특별하고 우수해야만 하고, 그렇지 않다면 특별히 나쁘기라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 중에서 ⭐️ 그랬구나. 내가 나를 못났다고 생각해서,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사랑하지 않아서 계속 남들보.. 더보기
[21/500] 실패 = 성장, 행복한 인생을 사는 방법 22.9.21 (수) 10:21 오늘 안으로 3회독이 끝난다. 하다 보니 다른 책들도 읽고 싶은 욕망이 마구 샘솟고, 다른 일들에도 도전하게 되어서 지금은 역행자 3회독에 만족해야 할 것 같다. 다 아는 내용이라 생각하지만, 책을 펴고 읽는 순간 생생한 현장감에 젖어든다. 자청의 또렷한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전에 보이지 않던 부분들이 눈과 머리에 콱콱 박힌다. 아마 앞으로 다시 이 책을 꺼내들 때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 를 거쳐 이 책을 만나게 된 일련의 과정은, 내 인생에 있어 크나큰 행운이다. 2022년은 역행자를 만난 해로 기억될 것이다. p. 276 ~ 289 1. 실패 = 성장이다. 실패했다는 건 무언가 시도하고 도전했다는 뜻이다. 시도했다는 것 자체로 나의 한계를 뛰어넘은 것이다. 그.. 더보기
아르프 첫째날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20/500] 책. 강연. 실천. 22.9.20.(화) 10:18 읽는 시간을 15분으로 제한해두니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매일 2시간씩 투자하기로 해놓고 중도 포기한 것보다 15분이라도 꾸준히 손에서 놓지 않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 느껴진다. p. 244 ~ 272 1. 책에서 배운걸 써먹어야 한다. 좋은 책을 백날 읽어도 실제 삶에 적용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책을 읽는 순간에만 뭔가 깨달은 것 같은 느낌에 스스로를 자위할 뿐이다. 책을 읽을 때는 '아,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싶지만 막상 해보면 생각했던 것과 다른 부분도 있고 시행착오를 거치게 된다. 그런 과정을 통해 나에게 맞게 변형시킴으로써 진정한 내 지식이 되고 성장의 자양분이 된다. 결과가 엉망이어도 상관없다.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ㅡ 2. 책 읽고 강연 듣.. 더보기
[19/500] 부자는 과정이다. 알아서 일하는 병사들을 모으자. 22.9.16 (금) 20:43 이래저래 일들이 많다 보니 일주일이 후딱 지나갔다. 더웠던 여름도 지나고 어느새 선선한 가을이다. 하루에 3명씩 인스타그램 친추를 한다는 목표는 지금까지 잘 이어져오고 있다. 적은 양이라도 하기 쉬운 목표를 만들어서 꾸준히 하면 시간이 더해져 그 효과가 점점 불어난다.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다. 역행자도 15분 독서, 15분 글쓰기로 습관을 들이니 조금 더 꾸준히 할 수 있게 되었다. 2시간씩 하는 사람보다 느리기야 하겠지만, 중도 포기하는 것보다는 백배 천배 낫다. p.218~243 1. 어느 날 갑자기 부자가 되는 방법은 없다. 무슨 일이든 시간이 필요한 법이다. 옳은 방법으로 오래 연습하다 보면 실력은 자연스레 늘 수밖에 없다. 안 느는 게 이상한 것이다. 매일매일 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