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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본거

비염자연치유를 경험하다(2) - 간헐적 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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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자연치유를 경험하다(2) - 간헐적 단식

 

 

 

비염자연치유 간헐적단식
아버지가 제안한 녹즙 프로그램에
크로스체크가 필요하다 생각하신 엄마는
책을 구매하셨다.
다 읽으시곤 
괜찮은 책이라며 건네주셨다.

원래는
의사 말이라면 다 맞는 줄 알았다.
그냥 그렇게 하는 건 줄 알았다.
약 먹으라면 약 먹고
수술하자면 수술하고.
그게 최선의 방법인줄 알았다.

특이하게도, 두 분은 그런 것에
의문을 가지셨고(특히 아버지가)

모든 것을 병원에 맡기기보다
스스로 생각을 하고 이해를 해보고
해결책을 찾고자 했다.
병원을 유일한 해결책이 아닌
하나의 해결책으로 여기고자 했다.

 

 

 

얼마 전 다리수술을 할 때까지만 해도
나는 병원과 의사가 유일한 해결책이었다.
설명을 완벽하게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수술을 하자니 그게 '정답'인 줄 알았다.

그런데 집으로 돌아와 얘기를 해보니
그게 아닌 것 같았다.

수술 하자는데요?

- 지금 상태가 어떤데?

여기가 이렇고 저렇고..
근데 여기는 왜 이렇다더라?
자세히는 모르겠어요.

- 그걸 좀 자세히 알아야 하지 않겠니?

왜요? 의사가 수술 하자는데.
어차피 할 거 아니에요?

- 다른 수술도 아니고 
내 몸에 칼을 대는 건데
하고 나면 되돌릴 수가 없잖아.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알아봐야지.

 

 

몇 군데 병원을 더 다녀보고
결국 수술을 하긴 했지만
그때 처음으로 그런 생각에
약간 균열이 갔던 것 같다.

내 몸 치료의 최종결정은
의사가 아니라 내가 한다는 것.
의사의 말만 곧이곧대로 믿는 것이 아니라
전문 지식은 부족하더라도
내가 알아볼 수 있는 선까지는
최선을 다해서 알아보는 것.
비염자연치유 간헐적단식

 

 

 

자라면서 한방보다는 양방을 많이 갔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한방이 좀 더 끌렸다.
물론 효과를 본 적은 별로 없었지만.

그래도 병원에서처럼
한 부위에만 조치를 취하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의 기력을 살린다거나
원래 몸이 가지고 있는 치유력을 이용해서
치료를 한다는 개념이 마음에 들었다.
뭔가 그게 맞는 것 같았다.
논리적으로 설명은 못해도.

원래 가지고 있는 몸의 치유력이
잘 발현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치료는 몸이 알아서 하도록
옆에서 도와만 주는 것.
비염자연치유 간헐적단식

 

 

 

이 책을 읽고 나니 
그 근거를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우리 몸에 나타나는 모든 병은
나타나는 부위와 증상이 다를 뿐,
근본 원인은 한 가지라는 것이다.
바로 피의 오염이다.

 



"혈압이 올라간 것이 잘못된 게 아니고
혈관 통로가 좁아지고 피가 탁해진 것이
잘못이다...
이때 피와 혈관 내벽의 오염된 상태는
그대로 둔 채 혈압만 낮추는 약을 쓰면
전신에 피를 잘 돌리고 있는 
자기 치료 과정을 방해하는 꼴이 되고 만다."

"대부분의 두통, 어깨 결림, 
요통 등 만성 통증은 
근 골격계의 구조 이상이 원인이 아니라 
피가 오염되어 제대로 흐르지 못한 상태,
곧 혈액순환 장애가 원인이다."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중이염도
단순히 코와 귀에 생긴 병이 아니라
피의 오염이 근본 원인이다...
핏속의 독이 코와 귀를 통해 
배설되고 있는 자기치료 과정인 것이다." 

"암세포의 특징은 비정상적인 미숙한 세포가
무차별적으로 분열하는 신생물이다...
세포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암이라는 비상수단의 생존 전략을 쓸 수밖에
없는 저체온, 저산소, 고혈당 환경을 만드는
원인이 혈액의 오염이다...."


"피의 오염이라는 근본 원인"

 

 

 

우리 몸에서 나타나는 증상은 제각각이지만
그 원인은 피의 오염 하나라는 것이다.
증상은 피가 오염됨으로 인해 생긴 문제를
신체가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종의 신호였다.

 



"설사나 열, 통증 같은 증세들을
병이라고 생각하니까 이 증세를 없애는 것을
치료라고 보는 것이다...
그런데 설사라고 하는 자기치료 과정을
병으로 잘못 생각하여 곧바로
지사제를 쓰면 어떻게 될까?"

"냉한 몸을 방어하기 위해서 
겨울에 두꺼운 옷을 껴입듯이
내 몸을 기름기로 두껍게 감싸게 된다.
그러므로 살이 찌는 게 잘못이 아니라
몸이 냉한 것이 잘못이다."

"열이란 세균을 비실비실하게 만들어
힘을 쓰지 못하도록 하는 공격하는
일종의 불 작전이라고 할 수 있다...
열이 날 때는 오히려 열을 더 올리기 위해
각탕법 등으로 땀을 흘리게 하는 식으로
증세를 존중하고 도와주면
하루나 이틀 사이에 대부분의 증세는 
다 사라지고 활기를 되찾게 된다."


"증세란... 자기치유과정이다."

 

 

 

그럼 피를 맑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바로 절식을 하는 것이다.
비염자연치유 간헐적단식

지금 오염된 핏속에는
각종 노폐물과 과잉 영양분이
많이 축적되어 있으니
이것을 소비하고 청소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영양분을 제외하고는
칼로리 공급을 끊는 것이다.

그럼 자체적으로 몸은
혈액 청소에 들어가게 되고
피가 맑아지게 되는 것이다. 

 



"절식이란 건강을 개선시키기 위한
의학적 목적으로 식사 대신에 
야채 주스와 같은 대용식을 섭취하는
경우를 말한다...

절식을 하는 동안에 인체는...
많은 불순물들을 분해하고 연소시켜
칼로리로 이용하게 된다. 
절식을 '쓰레기 재활용' 또는
'찌꺼기 대청소'라고 표현하는 것은
이와 같은 이유에서다."

"노폐물과 불건강한 세포는 사라지지만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세포와 영양분은
절식 기간에도 체내에서 필요한 만큼
새로 생성되고 재합성되기 때문이다."

"칼로리 공급이 줄어드니까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연소되어
대체 에너지로 활용되므로 
피가 맑아지는 것"

 

 

 

그 원리를 이런 비유를 들어 설명을 해주니
더 이해가 잘 되었다.

 



"냇물이 맑아서 잘 흘러가면
어떤 벌레나 세균도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물이 흐르지 못해
웅덩이에 고여 부패하면, 부패한 물이
원인이 되어 그 결과로 파리나 모기와 같은
여러 가지 벌레나 세균 등이 나타난다.

그렇게 되면 살충제나 항생제와 같은
약물을 쓸 수 있다. 
그러나 물이 부패해 있는 동안에는 
이 방법이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한다. 
문제를 근원에서 해결하는 전략은 
벌레나 세균이 서식할 수 없도록
물을 맑고 깨끗하게 정화하여
흐르게 하는 것이다."

"사람의 몸 안에는 누구에게나
완벽한 자연 치유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고,
온전한 생명이 다 이루어져 있다."

"모든 병의 원인인 오염된 피가 해독되면서
맑은 피가 충분한 산소와 균형 잡힌 영양소를
전신의 세포에 잘 전달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주면
모든 병증이 다 사라진다"

"인간 전체에 대한 참된 치료가 이루어질 때는
그 인체가 가지고 있는 모든 병증이
동시에 다 사라지게 된다"

비염자연치유 간헐적단식

 

 


내가 어느 순간부터 가지게 되었던
양방에 대한 왠지 모를 찝찝함과
한방에 대한 끌림 역시 설명해주었다.

 



"현대 서양의학이 병만 보고
인간 전체를 보지 못하는 편견
사로잡혀 있기 때문"

"과학적 의학을 포함한 모든 의학 체계는
그 시대 사람들이 믿고 따르는
하나의 집단적인 신념 체계
지나지 않는다."

"의학과 과학은 동의어가 아니다."

"그래서 의학을 과학의 한계 속에
가두어 버리면 많은 것을 놓치고 만다."

"병을 치료한 것이 아니라
병을 가진 인간 전체를 
스스로 치유한 결과이다"

 

 


비염자연치유 간헐적단식
책을 읽으며 개인적으로 신기했던 것은
이 책을 포함해 
<지구별 여행자>, <아무튼, 비건> 등
최근 연달아 읽은 책들이 모두
정신과 마음의 힘, 영혼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인간은 육체 그 이상의 존재다.
영적 체험을 하는 육체가 아니라
육체적 체험을 하는 영적 존재다.
(지구별 여행자)

몸의 오염뿐만 아니라
영혼의 오염도 주의해야 한다.
(아무튼, 비건)

나는 이미 다 나았다는
마음을 갖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비우고 낮추면 반드시 낫는다)

 



사실 치료에 있어서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느니 
웃음치료가 효과가 있다느니
이런 말들은 다 미신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냥 기도하면 낫는다가 아니라
그 원리를 논리적으로 설명해주고
실제 임상사례를 들어주니
더욱 믿음이 갔다.

 

 

 

이런 말이 양의로부터 나오다니.

"생각을 바꾸면 낫는다"

"이미 다 나았다. 지금은 온전해졌다."

"첫째는 마음속으로 반드시 낫는다는
믿음을 가지게 한다."

"20세기에 들어와서 많은 의학자들이
마음으로 병을 고치는 심신요법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시작하였다."

 



"사람의 마음은 허무가 아니라
에너지의 성질을 띠고 있어서
다른 물질이나 생물체에 영향을 미친다."

"모든 사람은 한정된 육체가 아니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영적 존재"

"말과 뜻이 가져다주는 힘은
대단히 크다"

"만성 질환이나 난치병을 고치려면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는 것...
그중에서도 특히
마음을 변화시키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또한 자연의 질서를 거스르지 않는 것,
자연의 흐름에 맞추어 사는 것
중요성을 강조했다. 

 



"병증들은 그 사람의 삶이 어딘가
자연의 질서에 어긋났으니
그것을 바로잡으라는 메시지임을
알아야 한다."

"난치병은 자연계에서
사람과 사람이 기르는 짐승들에게만
발병한다"

"의술은 자연으로부터 나오는 것이지
의사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의사는 열린 마음으로
자연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과 서로
살리는 관계를 유지해야 생존할 수 있다.
자연환경 및 사회환경(인간관계)과
공생 관계를 유지하는 것"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팁들도 알게 되었다.

 



아침 식사, 안 하면 안 되나?
"배가 고프지 않다는 것은
우리 몸이 음식을 원치 않으며,
위가 소화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사인이다."

"과식을 하면 핏속에 과잉 영양분과
중간대사 산물이 쌓이게 되고,
많은 노폐물이 축적된다.
장내의 유익한 미생물들은 약화된다."

"식사 2시간 전부터 식후 2시간 사이에는
물을 먹지 않는다. 곧 음식과 물이
위장관 안에서 섞이지 않게 하면
소화액, 담즙, 췌장액이
희석되지 않은 채로 음식에 작용하여
소화와 흡수를 돕고
간에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비염자연치유 간헐적단식
여러모로 참 유익한 책이었다.
이제 어떻게 하면
내 몸이 부담을 느끼는지,
문제가 생겼을 때는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마음가짐의 중요성까지.


"다 좋아졌다
다 이루어졌다
온전케 되었다"

 

 


 

 

개인적으로 경험한비염자연치유 경험담을 공유합니다.

 

 

2020/12/20 - [해본거] - 비염자연치유를 경험하다(1) - 엔젤 녹즙기

 

비염자연치유를 경험하다(1) - 엔젤 녹즙기

비염자연치유를 경험하다(1) - 엔젤 녹즙기 비염자연치유 엔젤녹즙기 사건의 발달은 아버지가 이문현님의 영상을 보면서부터였다. 건강 관련 유튜브였는데, 야채즙과 레몬즙을 주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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