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유튜브, 지혜의족보
https://www.youtube.com/watch?v=laYD1nwEPZQ
(21.06.23)
『연준의장 CBDC
발언 마무리』

1. 비트코인은 비인격적 시스템이다.
- 연준의장은 개인이고 임기도 있다. 지금은 이 사람 말이 영향력이 있겠지만 그게 영원할까? 비인격적 시스템인 비트코인에 비해.
2. 브레튼우즈와 세계인의 고통
- 화폐는 중력이며 신뢰도 중력이다. 어느 한 곳이 강력하면 그곳으로 쏠리게 된다(신용도가 높은 은행으로 자금이 몰리는 것처럼). 달러가 강하면 다 달러로 쏠리게 되어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달러를 사용하게 된다. 그것을 막은 것이 브레튼우즈 체제다.
- 1945년 브레튼우즈 시스템은 각 국가에 권한을 주었다. 자국의 통화주권을 보호할 수 있는 권한. 부유하든 가난하든, 운영을 정직하게 하든 방만하게 하든.
- 이로 인해 많은 세계 시민들이 고통을 받게 되었다. 모든 정부가 자국민들을 위하는 것이 아니고 위한다 하더라도 방법을 모르는 곳도 많았기 때문이다. 지난 70년간 자국민을 착취하지 않고 정상적인 통화 시스템을 이어온 국가는 북미, 유럽, 동아시아 외에 찾아보기 어렵다. 많은 나라들이 통화 정책을 방만하게 운영하여 자국민들을 착취해왔다.
3. 달러 CBDC가 가능할까?
- CBDC란? 사람을 검증하지 않고 거래를 검증하는 것
- 미국이 CBDC를 만들어 비트코인의 성격을 부여해서 퍼뜨려 버리면 나이지리아의 일반 개인들에게, 필리핀의 개인들에게 안정된 통화가 공급될 수 있다. 끔찍한 인플레이션에서 벗어날 수 있다. 달러가 기축통화의 지위를 벗어나서 세계통화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화폐를 암호화하는 순간 그것은 사람이 아니라 물건을 검증하기 때문에 스스로 현금처럼 돌아다니는 걸 막을 수가 없다. 달러 CBDC를 만드는 것은 지금의 통화체계를 스스로 무너뜨리는 것이다.
- 비트코인 혁명과 지금의 은행, 기축통화 시스템이 공존하는 유일한 방법은 CBDC가 아니라 비트코인의 간접적 소유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ETF. 은행에 수탁하는 것.
4. 비트코인이 끌고 올 변화
- 형편없는 나라들, 자국의 국민들을 위할 마음도 능력도 없는, 절제된 관료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은 그런 나라들이 어설프게 곳간 열쇠를 가지고 있는 것을 비트코인은 박살낸다.
- 워낙에 큰 변화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 관료들은 현실을인정하고 격변의 미래가 도래하는 시점을 미루는 작업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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