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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될거/암호화폐

당신이 알아야 할 솔라나의 불편한 진실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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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알트코인Ltd 채널
제목: 솔라나 Solana [SOL] 극 소수만 아는 솔라나의 실체 / 솔라나 살지 말지 먼저 보고 결정하세요 (21.09.15) https://www.youtube.com/watch?v=Yd-lh8u3K4g

출처: 알트코인 Ltd / 21.09.15




<솔라나 갑자기 왜 이렇게 뜬거임?>

1) 지분 증명 방식 + Proof of History 방식 (PoH)

- 뒤에 것이 중요한데
- 한 마디로 '모든 거래에 날짜/시간을 삽입'하는 것
-> 모든 거래를 시간 순서대로 나열하고 그 순서대로 처리 가능
-> 합의 메커니즘이 필요하지 않음
-> 많은 거래를 한 블록에 집어넣을 수 있음
-> 이 모든 거래들을 검증자 노드들과 시간 순서대로만 하면 되니까.

솔라나 홈페이지


2) 솔라나의 block time

- 400ms = 0.4초
-> 1초에 50,000개 처리 가능
- 비트코인은 600초
- 이더리움은 10~20초
- 솔라나 창시자 아나톨리, '최대 초당 70만개 처리 가능'
- 솔라나의 거래는 단순 코인&토큰 거래 뿐만 아니라
- 스마트컨트렉트 거래까지 포함하니 거래속도 하나로는 현재 최상인 것이 팩트





<벗뜨, 당신이 알아야 할 솔라나의 불편한 진실들>

1) 초기 토큰 분배의 문제

- 암호화폐의 가장 첫 번째 목적은 '탈중앙화'
-> 부자이든 가난하든 누구나 공평하게 같은 플랫폼 위에서 공평하게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함
- 솔라나의 거의 절반은 솔라나 재단, insider trader, 벤처 투자자 기업들이 소유
- 바이낸스 ( insiders 50%) 는 암호화폐로서의 역할 수행이 목표가 아니기에 이해라도 되지만
- 솔라나는 차세대 암호화폐 플랫폼이라며..?
- cf) 아발란체 insiders 42%

1-1) 솔라나 인사이더들이 얼마나 이득 봤냐면

- 초기 ICO 가격 = 0.22$
- 인사이더들의 수익은 600배 이상 (21.09.15 기준)
- 이 모든 자금들의 락업이 풀리고 시장에 쏟아지면 가격은 급락할 것
- 이라고 예상했으나, 실제로 가격변동이 그리 크지는 않았음
- 그 이유는, 솔라나 보상률 때문인 것으로 보임
- 지금 스테이킹 해놓으면 8~10% 이자 주거든.
- 그니까 일부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스테이킹 해놓고 받는 이자만으로도 수익 실현이 충분히 되고 있는 거지
- 근데 이게 대략 10년 뒤에는 1.5% 정도로 떨어질텐데..
- 그럼 그때까지 스테이킹 되어 있던 물량 + 이자로 지급된 물량까지 서서히 시장에 풀리기 시작하겠지?
- 근데 그 시점은 아무도 모름. 시한폭탄 같은 거지.
- 어쨌든 인사이더들이 솔라나 전체의 반 이상의 물량 소유 중임.

오른쪽위 솔라나. 붉은색이 insider 들이 차지한 비율.




2) 솔라나의 불안정한 네트워크

- 급격한 거래증가로 인해 네트워크가 여러 개로 갈라지는 '포크 현상' 발생 중
- 포크 현상: 컴퓨터 메모리 소비량 엄청나게 증가시킴
-> 몇몇 노드들이 오프라인으로 전환되며 서버 다운됨
- 엔지니어들이 서버 안정화를 시도하였으나 성공적이지 못하였음
- 솔라나 네트워크의 검증자인 노드들은 네트워크를 새로 다시 시작하려는 움직임을 보임
- 2020년 12월에도 이미 한 번 서버가 다운된 적 있음

'솔라나 서버 다운'


2-1) 암호화폐 블록체인 서버 자체가 중단되고 다운되는건

- 졸라 심각한 일이다.
- 이더리움에서도 거래가 불발되거나 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 서버가 다운돼서 모든 거래와 서비스가 중단되는 건 듣도보도 못한 일

2-2) 그렇게 중대한 문제 치고는 가격 하락이 크지 않았는데?

- 일단, 전체 물량의 반 정도가 인사이더들의 소유
-> 가격 조작이 용이함
- 거래 자체를 못하는 상황이니 패닉셀링이 나오지도 못함

2-3) 웃긴 포인트는

- 창시자인 아나톨리가 '초당 최대 70만개 처리 가능' 이랬는데
- 이번 서버 다운은 40만개 수준에서 발생함
- ???


3) 중앙화된 시스템 설계

- 코인 분배 뿐만 아니라
- 프로그램 네트워크 설계 자체가 중앙화 시스템의 형태임
- 지금부터 설명해볼게
- 솔라나는 현재 1,037 명의 검증자 (노드) 가 있음
- 근데 이 중 상위 5개 노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이미 전체 네트워크의 50%
-> 완벽한 중앙화
- 검증자 수가 적은 이유는, 노드를 만드는 데에 엄청난 자금이 들어가기 때문
-> 기본적으로 최고 사양의 컴퓨터 필요
-> 투표권 가지려면 매일 1.1 SOL 내야 하며, 이는 연간 6,500만원에 해당 (솔라나 가격 상승하면 1억원도 넘어가겠지?)
- 노드의 진입장벽이 아주 높음
-> 중앙화된 시스템이 견고하게 유지될 수 있음




<블록체인 트릴레마>

- 탈중앙화, 보안성, 속도 3가지를 한 암호화폐가 모두 취할 수는 없다는 딜레마
- 솔라나는 3개 다 가졌다고 말하지만
- 명백한 중앙화 시스템
- 속도에 몰빵한 케이스로, 보안성마저 장담할 수 없게됨
- cf) 비트코인은 전 세계 11,500 개의 노드들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보안성을 얻을 수 있는 대신 속도가 느림

블록체인 트릴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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